교회개혁실천연대(개혁연대·공동대표 김종미·남오성·박종운·임왕성)가 '혼란한 시대 속 그리스도인의 주체적 신앙'이라는 주제로 연속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교회의 권위적 구조와 의존적 신앙 형태 속에서 신앙의 주체성을 세우고, 어떻게 여성과 청년이 교회 안에서 주체로 설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다. 

포럼은 평신도·여성·청년을 주제로 3회 진행하며, ＜평신도 교회가 온다＞(잉클링즈) 저자 송인수 공동대표(교육의봄), 여혜숙 회장(기독여민회), 남기평 총무(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등이 강연자로 나선다. 교인·직장인·청년들도 패널로 나설 예정이다. 

포럼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공간새길에서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개혁연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는 개혁연대(02-741-279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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