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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교회의 날’ 11월 15-16일 성남 주민교회에서 예정[뉴스앤넷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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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13-11-04 14:57 / 조회 1,27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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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들 한국교회 향해 ‘교회, 어디가?’ 묻다
‘2013 교회의 날’ 11월 15-16일 성남 주민교회에서 예정

▲ 22일 기독교회관 에배실에서의 기자회견 모습
평신도가 주체가 돼 교회와 사회의 변혁과 개혁을 담보로 교회가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장인 ‘교회의 날’ 행사가 올해에는 11월 15일과 16일 성남 주민교회에서 1박2일로 진행된다.

“평신도 중심의 제2의 종교개혁 운동 되길”

2005년부터 2년마다 ‘교회의 날’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교회의 날’ 조직위원회는 22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2013 교회의 날’ 행사에 대해서 소개했다.

‘교회, 어디가?’로 주제를 정한 준비위원회는 “올해 ‘교회의 날’은 사회적 공공성과 진보에 역행하는 한국교회와 교회문화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면서 건강한 교회를 꿈꾸는 이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질문하고 고백하는 장으로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교회의 날’은 예년과 달리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직장 생활 등으로 시간에 제약이 많을 수밖에 없는 평신도들이기에 보다 많은 참가자들의 참여와 친교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올해 행사는 △에큐포럼 △다양성 예배 △바른 정관 만들기 △작은 영화제 △평신도 간 대화의 장 △벼룩시장 및 공정 무역 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함께 참석하는 자녀를 위해 어린이 프로그램도 따로 진행된다.

2005년을 시작으로 2년마다 한 번씩 열리는 교회의 날은 강남향린교회, 새맘교회, 새민족교회 등 7개 교회와 교회개혁실천연대, 정의평화를위한기독인연대, 예장통합청년회전국연합회, 기장청년회전국연합회 등 8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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