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연속기획포럼] 혼란한 시대 속 그리스도인의 주체적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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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5-05-02 17:04 / 조회 694 / 댓글 0본문
한국 교회는 오랜 시간 권위적 구조와 위계 중심, 과도한 의존적 신앙의 형태 속에서 성장해 왔습니다. 이러한 환경은 신앙의 주체성을 약화시키고 특정 권위에 종속되도록 만드는 결과를 만들었습니다.
건강한 신앙은 정직한 질문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고, 삶을 통해 드러내며, 하나님과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 하는 것입니다. 타인의 강요나 의존성에서 벗어나 자발적인 신앙 실천을 하는 주체적 신앙인들이 모인 교회공동체는 예수그리스도가 머리가 되시는 민주적 교회 운영이 기본이 됩니다.
이에 교회개혁실천연대는 2025 연속기획포럼 '혼란한 시대 속 그리스도인의 주체적 신앙'을 통해 한국 교회 변혁을 위한 그리스도인의 신앙적 주체성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자 합니다.
○ 일정: 2025년 6월 12일, 19일, 26일 목요일 저녁 7시
○ 장소: 공간 새길(5호선 서대문역, 중구 통일로 114 지하1층)
○ 오시는 길:
-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새길기독사회문화원'을 검색하시고 오시면됩니다.
- 대중교통 이용시, 서대문역(5호선) 5번 출구로 나오셔서 바로 보이는 오른쪽길로 진입합니다. 농협중앙회 건물(푸른색 큰 건물)을 따라 앞으로 직진하시면 건너편에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가 보입니다. 조금 더 직진하시면 투썸플레이스(카페)와 VIP참치가 보입니다. VIP참치 바로 옆에 '공간새길'이라고 붙여진 초록색 반투명 지붕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 휠체어를 이용하시거나 거동이 불편하신 분은 별도로 문의해 주시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 ep1(6/12). 평신도가 교회를 깨운다!
사회: 남오성(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ഠ송인수(‘평신도 교회가 온다’ 저자, 교육의봄 공동대표)
- 혼란의 시대, 평신도 교회가 하고 싶은 이야기
ഠ정성규(예인교회 담임목사)
- 교회 조직이 자발적 신앙공동체로 성장하기까지
ഠ강경희(일산은혜교회 성도, 직장인)
- 나의 신앙성장의 힘! 함께 읽고 쓰고 사랑하기
■ ep2(6/19). 교회와 사회의 변화 주체로서의 기독여성
사회: 기숙영(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
ഠ김성희(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신약학 교수)
- 옳은 것을 위해 경계를 과감히 넘어간 여성 제자들
ഠ여혜숙(성문밖교회 장로, 기독여민회 회장)
- 여성안수와 교회리더십, 여성 목사보다 더 희소한 여성 장로
ഠ최유미(30대 여성 직장인)
- 2030 여성의 교회와 사회 변화를 위한 투쟁기
* '기독여성' 파트는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 과 함께 합니다.
■ ep3(6/26). 청년이 거부하는 교회? 청년을 거부하는 교회!
사회: 김종미(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ഠ김영준(교회개혁실천연대 청년위원회)
- 청년 넌 누구냐? 청년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ഠ조승연(청년개혁연대 청개구리), 김자은(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 2030)
- 나는 이렇게 주체적 신앙인으로 살아간다!
ഠ남기평(한국기독학생회총연맹 총무)
- 내가 만난 청년세대 그리고 전환이 필요한 한국교회
▷참가신청: bit.ly/주체적신앙
▷문의: 02-741-2793 / protest@protest2002.org
▷ 개혁연대 후원하기
https://www.protest2002.org/src/support.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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