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스케치] 2026 교회개혁실천연대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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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6-02-04 11:09 / 조회 44 / 댓글 0본문

지난 1월 31일(토) 오후 3시, 향린교회에서 2026 교회개혁실천연대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여는예배와 회원모임 평화합창단의 미니콘서트, 그리고 정기총회로 이어진 이날 자리에는 약 40여 명의 회원 및 관심회원이 함께해 주셨고,
교회개혁의 길을 다시 다짐하는 풍성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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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예배에서 이수연 목사(새맘교회)는 ‘학습된 무기력(learned helplessness)’이라는 개념을 통해, 반복되는 실패가 사람들로 하여금
시도 자체를 포기하게 만드는 현실을 짚었습니다. 그는 예수께서 활동하셨던 1세기 팔레스타인 사회 역시 제국의 폭력과
종교적 위선이 결합된 억압 속에서 이러한 무기력이 깊이 자리한 시대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현실 한가운데서 예수는 비유를 통해 전혀 다른 세계를 상상하게 하셨다고 이수연 목사는 강조했습니다.
겨자씨 비유처럼 작고 보잘것없는 존재가 중심이 되고,
연약한 이들이 깃들어 쉴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상상은 절망에 익숙해진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희망을 열어주는 선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수연 목사는 이러한 ‘새로운 상상을 불어넣는 일’이 오늘날 교회개혁실천연대가 감당해야 할 중요한 사명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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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평화합창단의 미니콘서트에서는 네 곡의 노래가 울려 퍼지며 예배의 여운을 따뜻하게 이어갔고,
참석자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주었습니다.
노래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연대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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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총회에서는 박종운 공동대표가 추인을 받았으며, 김혜리 회원과 박은주 회원이 신임 집행위원으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신임 청년위원장으로 김영준 집행위원이 수고해주시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2026년 한 해 동안 교회개혁실천연대가 나아갈 방향과 과제를 함께 확인하며 뜻을 모았습니다.

2026년 교회개혁실천연대는 힘이 지배하지 않는 교회와 사회,
연약한 이들의 목소리가 존중받는 공동체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작은 씨앗 같은 실천과 연대가 결국 큰 그늘이 되는 나무로 자라나기를 소망하며, 앞으로의 걸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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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회원 신청: https://online.mrm.or.kr/49MVPp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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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공제:국민은행 093401-04-088670(한빛누리교회개혁)
일반계좌:국민은행 299601-01-028011(교회개혁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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