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스케치] 10.29 이태원참사 3주기 기억과 추모의 그리스도인 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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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y 관리자 / 작성일25-11-12 16:40 / 조회 192 / 댓글 0본문



"별들과 함께, 진실과 정의의 한걸음"
10/27(월) 저녁 7시 청파감리교회에서 10.29 이태원 참사 3주기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그리스도인 예배를 진행하였습니다.
희생자 유연주 님 부모님 유형우, 이정민 님, 이주영 님 어머니 최진희 님,
송은지님 부모님 송후범, 김경자 님, 김의진님 어머니 임현주 님께서 함께 해주셨습니다.
특별히, 교회개혁실천연대의 회원합창단인 '평화합창단'과 깨시민 합창단(노무현시민센터) 연합으로
'나를 이끄시는 주님'과 '내 영혼 바람이 되어' 두 곡의 노래를 정성스레 준비해 주셨습니다.
노래를 통해 조금이나마 유가족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셨길 바랍니다.
설교를 맡은 이지일 목사(나들목동행교회)는 사랑하는 자녀들의 죽음에 고통 받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하는 이들이 당연히 이 고통에 동참해야 함을 말씀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후 이어진 이태원참사 희생자들의 대부분이었던 같은 청년세대 3명은, 희생되어 별이 된 이들을 기억하고 위로하는 기도,
올바른 진상규명을 위한 기도, 안전사회 건설을 바라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별가족 증언을 통해 유형우 님은 3년 전 "주님, 나사로처럼 우리 연주를 살려 주세요" 울부짖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아들을 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오히려, 159명의 숨이 차가운 바닥에서 꺼져갈 때
아무것도 하지 않은 위정자들에 대해서, 하나님 나라를 파괴한 사람들에 대해서,
"함께 분노해 달라. 하나님의 세상을 밝게, 또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외쳐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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