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은 누구나 오셔서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으나, 특정인과 단체를 비방하는 내용이거나,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경우, 또 개혁연대와 상관없는 광고 및 기타 글들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나라에 끝없이 열매를 맺는 두 그루의 사과나무가 서있었다. 그런데 한 나무는 뿌리가 좋으니 나무도 좋고 가지에 달린 열매들도 깨끗했으나 가지가 하늘로 높이 솟아있기에 높은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야만 열매를 딸 수 있었다. 반면 옆에 있는 나무는 뿌리가 나쁘니 나무도 나쁘고 열매도 더럽고 벌레가 우글거렸으나 가지가 땅으로 처져있어 아주 쉽게 딸 수 있었다. 어느 날 말을 참 재미있게 잘하는 한 여자가 길을 걷다 곧장 썩은 사과를 땄고 곧이곧대로 말하는 한 남자는 사과재배법이란 책을 펴서 비교한 후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 힘들게 열매를 땄다. 잠시 후 여자는 이것은 맛있는 사과라며 길을 걷던 일곱 사람에게 건넸다. 그러자 일곱 명은 사과재배법 책을 펴서 맞추어본 후 그 사과가 썩은 것임을 알고 안 먹겠다며 거절하고는 대신 남자를 찾아가 그의 사과와 책을 비교한 후 얻어먹었다. 이에 여자는 자신의 사과를 누구에게 줄까 고민하다 세 사람이 눈을 감고 땅에 가만히 드러누워 입만 벌리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므로 그들에게 가서 이 사과는 맛있다면서 그들의 입에 넣어주었다. 그러자 그들은 사과가 참 맛있고 고기 맛도 난다며 기쁘게 받아먹었다. 그러던 어느 날 세 명 가운데 첫째 사람이 눈을 뜨고 책을 펴서 비교해보니 자신이 먹던 사과의 반은 썩고 반은 벌레가 꾸물거리는 것을 깨닫고 남자에게 가 그의 사과를 책과 비교한 후 얻어먹었다. 반면 둘째 사람도 눈을 떴을 때 나쁜 사과임을 알았으나 나의 입에다 사과를 넣어주는 저 사람은 참되니 썩은 사과도 나에게는 상관없다며 책과 비교하지 않고 눈감고 계속 받아먹었다. 한편 셋째 사람도 눈을 뜨고 나쁜 사과임을 확인한 후 더 이상 받아먹지는 않았으나 남자에게도 가지 않고 사다리를 오르는 것도 원치 않았으니 자신이 원하는 길을 걸었다. 그렇게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자 여자의 소문이 방방곡곡에 퍼져 수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앞에 모여들어 눈을 감고 땅에 가만히 드러누워 입을 벌렸다. 그러므로 여자는 큰 돈과 명예를 얻었으며 또한 말을 재미있게 잘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나쁜 사과를 먹인 여자와 그것을 받아먹은 자들은 결국 전부다 병에 걸려 죽었다.


 


백의민족에 감나무 밑에 누워 홍시가 입 안에 떨어지길 바란다는 말이 있으니 그것은 게으른 자들을 향한 말이다. 하지만 죄는 육신에 한 순간 기쁨을 준다. 그러므로 사람이 한두 번 범죄했을 때 돌이키지 아니하면 세 번째부터는 무감각해지고 오히려 담대해진다. 사람의 욕심이 끝없고 불평불만이 한없고 자신을 계속적으로 높이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이것들은 다 이미 사망으로 들어간 원수의 성품들이니 원수는 자신의 인격을 던져보고 실행하는 자들을 자신에게로 이끈다.


 


예를 들어 원수와 마음을 합한 자들은 게으름으로 인해 육의 풍성함과 세상의 영광은 얻지만 잠시 후에는 그 게으름이 그들을 사망으로 데려간다. 그러므로 말씀을 들으러 나오는 자들 가운데 게으른 자들은 거짓목자가 그들에게 이것이 진리라고 하며 전해주면 그것이 아버지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생명의 말씀인지 아니면 육과 세상에 속한 말인지를 구별하기 위하여 무릎을 꿇고 말씀을 펴서 들여다보며 거룩하신 영께로 도움을 구하지 아니한다. 그저 눈을 감고 입을 벌리고 땅에 드러누워 홍시가 떨어지길 기다리듯 썩어질 것과 헛된 것이 은혜롭다며 날름날름 받아먹고 열매를 맺는다. 그러므로 난독증이라는 병은 머리가 나빠서가 아니요 게을러서 생기는 병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육과 세상으로 이끄는 설교를 받아먹는 동안 그것이 썩은 것임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눈과 귀를 열고 그 썩은 것들을 분명히 보고 듣는다. 또한 영을 전하는 자들이 뒤로는 돈과 땅을 끝없이 챙기며 자신을 계속해서 높이고 늘 음행을 탐하는 모습을 보며 교회가 이래서야 되느냐고 말하되 심지어 이방인을 통해서도 듣는다. 그러나 그들은 우리의 목자는 참되니 썩은 것도 나에게는 해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그리스도를 믿지 아니하고 오직 그 거짓된 자들을 하나님의 참된 종으로 믿고 더욱더 따른다. 자신의 마음이 이미 영과 셋째하늘을 버리고 육과 세상을 구하고 있으니 어찌 거짓된 자들과 그들이 전하는 말을 의심하리요?


 


결국 거듭남도 없이 처음부터 이세벨의 말을 듣고 따른 양들은 오로지 육의 것과 세상의 것만을 취하니 그들에겐 썩어질 헛된 열매들이 있다. 반면 의와 거룩의 열매는 맺지 못함은 그녀의 말은 사람을 씻어서 의롭고 거룩하게 하는 진리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의 안에 거하는 죄를 따라 마음과 생각과 말과 행위로 불의와 선악의 열매를 맺고 있는 그들을 어찌 그리스도께서 받으실 수 있으리요? 그리하여 거짓선지자만 원수를 따라 유황불 못의 가운데로 들어가지 않고 그를 따르던 수많은 목자들과 양들도 그리스도의 양들이 아니기에 그 불에 함께 던져지는 것이다.


 


그러나 참된 목자는 자신의 혼도 결국 거룩하게 된다는 믿음이 있으니 구약시대에도 교회시대에도 이 마지막 때에도 자신의 생각과 이 세상에서 돌이켜 오직 그리스도만을 따른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적은 무리에게 자신이 아버지께로 받은 거룩한 진리를 허락하신다. 이때 참된 목자는 자신이 먼저 살고자하는 마음으로 진리에 순종하여 의와 거룩에 이르고 또한 주님께서 맡겨주신 그리스도의 양들에게도 오직 거룩한 진리만을 먹인다. 그리하여 아름다운 열매를 맺던 목자들이 대환난에서 목숨을 버린 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되며 영과 혼과 육으로 정결한 열매를 맺던 양들이 환난 전에 들림을 받아 그리스도의 신령한 신부가 되는 것이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느니라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생명의 근원되신 아버지와 그의 아들이시오 창조자이신 그리스도를 아는 자는 이 말씀을 안다면 이를 지키면 은혜와 유익이 있을 것이요, 아버지와 아들을 모르는 자는 말씀에 자신의 생명이 있으니 이 은혜를 입는 것이 유익하다.


출처: http://cafe.daum.net/truthisfree/JfiT/6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0 ●●최대 장학할인!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 2019년도 1학기 수강생 모집●● 이명진팀장 2019.01.16 5
419 집을 모래 위에 지은 어리석은 사람 십자가사랑 2019.01.13 11
418 조폭 출신의 그리스도인 신앙간증 타국인 2019.01.09 37
417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십자가사랑 2019.01.06 21
416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십자가사랑 2018.12.30 35
415 ★★사회복지사2급&보육교사2급 장학할인이벤트★★ 홍예인 2018.12.28 33
414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십자가사랑 2018.12.23 27
413 1월 5일 개강! 파우스트 읽기, 포스트-시네마, 아시아 페미니즘, 현대미술, 인문학! 다중지성의정원 2018.12.21 26
412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십자가사랑 2018.12.16 42
411 다중지성의 정원이 1월 2일 개강합니다! 다중지성의정원 2018.12.15 29
» 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십자가사랑 2018.12.09 57
409 부자(父子) 목사가 아니라, 부자(富者) 목사가 잘못이죠??? 네임리스 2018.12.07 51
408 시골 어느 개척교회에, '부자 목사'가 있다 가정합시다. 네임리스 2018.12.07 59
407 교회 세습이 '불법'인가요? 네임리스 2018.12.07 57
406 오랜만에 글 남깁니다. 여기서 하시는 일이, 달랑, 네임리스 2018.12.07 56
405 할렐루야! 노후대비는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file 최요셉 2018.12.04 65
404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찌니 십자가사랑 2018.12.02 70
403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십자가사랑 2018.11.25 85
402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십자가사랑 2018.11.18 83
401 <새책> 『투명기계 ― 화이트헤드와 영화의 소멸』 출간! (김곡 지음) 갈무리 2018.11.12 20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 2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교회개혁실천연대 | 03736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정로11길 19 돈의빌딩 2층 | 전화 02-741-2793 | 팩스 02-741-2794 | 이메일 protest@protest2002.org
Copyright ⓒ 2013 교회개혁실천연대

Designed by Rorobra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